kt cs-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 디지털 취약계층 돕는다

배규민 기자 2023. 5.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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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와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울산 지역 관할 26개 LH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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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6일 kt cs와 주택관리공단 관계자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 cs

kt cs와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울산 지역 관할 26개 LH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

부산·울산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전담 인력인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서포터즈가 LH 임대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무인 민원발급 △은행 ATM기 사용 △카페 및 음식점 메뉴 주문 △열차표 예매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실습형 교육과 △스마트폰 기초활용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유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kt cs 신동명 CS사업단장은 "로컬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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