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리버런트’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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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리버런트 조감도 [사진 =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을 더한 ‘빌리브 리버런트’의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2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해당 사업장은 통상 전체 분양가의 10%로 정해지는 계약금을 5%로 낮춰 계약자의 실부담금을 줄였다. 2100만원 상당의 고급 마감재도 무상 제공한다.

사업지 바로 앞에 월봉초와 강남고가 있고 울산중앙초와 월평중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삼산학원가와 대형 쇼핑몰 세이브존, 울산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번영로와 인접해 있어 울산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근거리에 울산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태화 로터리를 통해 울산 중심가를 비롯해 신정로, 강남로, 공업탑로터리 등 주요 도로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여기에 도보 이용거리에서 울산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북울산역(2027년 예정)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태화강 강변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84㎡ 주방의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세라믹 벽과 상판, 아일랜드 식탁, 현관 팬트리 등이 배치된다. 전 가구 거실과 주방에는 우물천장과 함께 대형 아트월 등 고급 마감재가 무상으로 시공된다.

이와 함께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는 무량판 구조 시공으로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더 두꺼운 250mm 바닥 슬래브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라운지, 어린이유치원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선착순 방법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타 주택 청약 시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전용 84㎡ 기준 6억원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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