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박병호, 3주 이탈-> 재검 후 열흘 후 복귀 가능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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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홈런왕' 박병호(KT)가 부상 진단이 3주에서 최대 열흘로 줄어들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박병호가 재검 결과 (3주일이 아니라) 일주일 정도 지나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엔트리에서 뺐다"면서 "(햄스트링이) 터진 것이 아니라 약간의 미세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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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홈런왕’ 박병호(KT)가 부상 진단이 3주에서 최대 열흘로 줄어들었다. 대민 추가 재검 진단 결과 부상 정도가 다행히 경미해 엔트리 복귀 가능일자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2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전날 구단을 통해 알렸던 박병호에 대한 복귀 소식을 정정했다.
박병호는 1일 최초 좌측 햄스트링 손상 및 파열로 최대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최초 소견을 받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2일 대면 추가 진료 결과 3주보다 훨씬 짧은 일주일의 회복기간이 소요될 것이란 추가 진단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하루 후인 1일 수원의 구단 지정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이후 해당 자료를 서울의 햄스트링 전문 병원 전문의에게 영상 자료를 보냈다. 해당 병원에서 최초 3주 정도의 재활과 진단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는데 2일 대면 추가 진단 결과 일주일 정도 회복 기간을 가지면 된다는 재진단 결과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팀이 타격 부진 끝에 9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황. 박병호의 결장이 길어졌다면 KT 타선의 고민이 커질 수 있었다. 이강철 감독도 한 시름을 놨다. 이 감독은 “한 턴 정도만 쉬면 될 것 같다. 일주일 정도 후 부터는 움직여도 된다고 한다”면서 박병호가 최소 제외 기간 열흘만 채우면 곧바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지금도 대타로는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여러 군데가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쉬는 게 나을 것 같다”면서 “벤치에 있으면 또 쓰고 싶고, 자신도 미안하니까 더 나가려고 할까봐 엔트리에서 뺐다”며 엔트리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KT가 원정 6연정을 치른다. 박병호는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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