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中출연작 '유랑지구2' 지원사격..극장에 뜬다!

김미화 기자 2023. 5.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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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자신이 출연한 중국 영화 '유랑지구2'를 응원하기 위해 CGV 용산에 출격한다.

오는 3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영화 '유랑지구2' 일반 시사에 클라라가 무대인사를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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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에서 열린 한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클라라가 자신이 출연한 중국 영화 '유랑지구2'를 응원하기 위해 CGV 용산에 출격한다.

오는 3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영화 '유랑지구2' 일반 시사에 클라라가 무대인사를 위해 나선다.

'유랑지구2'는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SF 소설의 거장 류츠신의 소설을 첫 영화화한 작품이자 7억 달러가 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 화제가 되었던 '유랑지구'의 후속작 '유랑지구2'는 1편의 흥행을 견인했던 배우 오경에 더해, 홍콩 레전드 배우 유덕화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배우 클라라가 합류해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유랑지구2'는 개봉 4일 만에 흥행 수익 2984억 원을 돌파, '아바타: 물의 길'을 꺾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클라라는 '유랑지구2'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뜨거운 활약상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 사격에 나서며 영화의 흥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유랑지구2'는 5월 1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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