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로지스 '공급망 리스크 분석' 라카이브, 신규 서비스 2종 출시

이두리 기자 2023. 5.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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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공급망 리스크 분석 전문기업 심플로지스(대표 오현민)가 최근 자사 공급망 리스크 분석 플랫폼 '라카이브'(Larchive)에서 컨테이너 운임 변동성 지수 'LCI'(Larchive Containerized Index) 및 '이슈 모니터링'(Larchive Supply Chain Issue Monitoring) 등 2개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현민 심플로지스 대표는 "이번 신규 서비스는 수출입 공급망 리스크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차별화된 분석 결과를 제공해 합리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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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공급망 리스크 분석 전문기업 심플로지스(대표 오현민)가 최근 자사 공급망 리스크 분석 플랫폼 '라카이브'(Larchive)에서 컨테이너 운임 변동성 지수 'LCI'(Larchive Containerized Index) 및 '이슈 모니터링'(Larchive Supply Chain Issue Monitoring) 등 2개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급망 리스크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서비스다.

컨테이너 운임 변동성 지수인 'LCI'는 다수의 해외기관에서 제공하는 개별지수의 변동성 패턴을 결합하고 머신러닝 기술(manifold learning)을 활용, 각 지수의 고유한 변동성 패턴을 학습해 산출된 종합지수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지수를 통해 컨테이너 운임 변동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비용을 예측할 수 있다"며 "비용 최소화 전략 수립에 활용 가능하다"고 했다.

또 '이슈 모니터링'은 수출입 공급망과 관련된 이슈 파악을 위한 서비스다. 지정학, 무역장벽, 파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제, 원자재(금속, 곡물, 에너지 등)에 해당하는 6가지 이슈를 포함하는 분류 체계(Taxonomy)를 도입,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임베딩 기술과 긍부정 동향을 통해 키워드 연관성과 이슈의 긍부정 트렌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다양한 업종 관심사의 적합한 이슈를 모니터링해 사건·사고·동향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가능하다.

오현민 심플로지스 대표는 "이번 신규 서비스는 수출입 공급망 리스크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차별화된 분석 결과를 제공해 합리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위쪽부터)'이슈 모니터링' 및 'LCI' 서비스 화면/사진제공=심플로지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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