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해양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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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해양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해양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다.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며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0여명이 참여해 총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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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23 한국해양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해양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다.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며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0여명이 참여해 총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하여 총 14,000여 편에 달하는 해양과학기술 논문이 발표되었다.
올해 행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김규한 회장(가톨릭관동대학교) 외 6개 학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해양과학기술을 이용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해양환경 보전, 해양산업 활성화, 신기후 체제 적응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3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의 해양과학'을 주제로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기후위기, 해양환경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공동워크숍과 6개 학회별 논문 발표회,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들의 전시회 및 채용상담회,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논문 발표회,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이 열린다.
김규한 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 하에 학술적인 발표와 토론, 회원학회간 공동워크샵, 기술전시 등 여러가지 관점에서 해양과학기술인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결성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국내 6개의 해양 관련 학회와 8천 6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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