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따뜻…일교차 커

오늘도 맑은 하늘에 완연한 봄기운 느끼기 참 좋았죠.

서울 기온 23.7도 오르며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도 따뜻했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14도로 아침에도 쌀쌀함이 덜하겠고,

한낮에는 26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큰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방은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강원과 경북 지역은 대기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14도, 광주 1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높겠고,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 2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 제주도에 시작된 비는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어린이날인 금요일까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중부지방은 모레부터 많은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어린이날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