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8%…오름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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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71(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지난해 7월 IMF 이후 연간 최대 상승폭인 7.2%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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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71(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지난해 7월 IMF 이후 연간 최대 상승폭인 7.2%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5.6%, 2월 5.0%, 3월 4.4%, 4월 3.8%로 계속 떨어졌다.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2.2% 인상됐다.
서비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1.5%, 개인서비스는 6.8% 각각 올랐다.
지출 목적별로는 기타 상품 및 서비스 8.5%, 주택·수도·전기·연료 7.8%, 의류·신발 6.1%, 가정용품·가사서비스 5.0%, 교육 4.3%, 보건 1.4% 등의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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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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