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신임 회장 선거 4일부터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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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고 김원웅 전 회장이 횡령 혐의로 중도 사퇴한 이후 지도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복회가 신임 회장 선출에 나섭니다.
광복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23대 광복회장 입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원웅 회장의 사퇴 이후 장호권 회장이 당선됐으나 내홍 끝에 직무 정지가 됐고, 이후 직무대행 체제가 유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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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고 김원웅 전 회장이 횡령 혐의로 중도 사퇴한 이후 지도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복회가 신임 회장 선출에 나섭니다.
광복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23대 광복회장 입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회장 선거는 25일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장준하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장호권 전 광복회장과 조인래 조소앙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김원웅 회장의 사퇴 이후 장호권 회장이 당선됐으나 내홍 끝에 직무 정지가 됐고, 이후 직무대행 체제가 유지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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