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에프테크 2관왕,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금상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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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에프테크(BTFTech, 대표 이종엽)가 '세계 3대 발명 전시회' 중 하나인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특별상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티에프테크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회원사인 프라임경제의 사내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AI특구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소재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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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백소연 기자] 비티에프테크(BTFTech, 대표 이종엽)가 '세계 3대 발명 전시회' 중 하나인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특별상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티에프테크는 지난 4월26일~30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48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태국국립연구위원회 특별상인 '태국 최고의 국제 발명&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비티에프테크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회원사인 프라임경제의 사내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AI특구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소재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비티에프테크는 출품명 '다중음성시스템이 구축된 디바이스 기반 음성콘텐츠 유통 시스템'을 통해, 자체 보유 특허간 상호 연결성과 융복합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들을 선보였다.
현재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국가에도 등록된 이들 특허는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생성된 합성음성과 이를 TTS(Text-To-Speech) 시스템 생성과 유통에 관한 대부분의 경로를 포괄한다.
특히 사용자가 요구하는 음성 콘텐츠의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을 다뤄 상황에 적합한 감정이 담긴 음성과 이를 바탕으로 영상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극대화 했다는 것이 비티에프테크 기술의 핵심이다.
2관왕을 수상한 이종엽 대표는 "인공지능과 결합한 미디어테크의 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며 "이번 제네바에서 이뤄진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의 다양한 기술 협약과 투자 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5년 첫 개최된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 및 시의회 및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주관한다. 이번 제48회 제네바 전시회는 세계 45개국 1000여건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소연 기자(whit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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