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 대덕특구 50주년 보조상표 후원

기사내용 요약
지역 소주 ‘이제우린’ 40만 병에 대덕특구 50주년 홍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향토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홍보에 나섰다.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2일 오후 시청에서 대덕특구 50주년기념, ‘이제우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자사 지역소주인 '이제우린' 에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엠블럼과 과학수도 대전 문구를 삽입한 보조상표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이제우린’ 40만 병에 대덕특구 50주년 홍보문구를 넣어 시중에 유통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시의 중요한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선도기업”이라며, "홍보 후원을 통해, 대덕특구 50년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이 되기까지 큰 기여를 한 대덕특구의 출범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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