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 지역 대학 '아침밥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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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한국전력공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은 2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와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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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선대·초당대 1학기 시범사업 지원 후 범위·기간연장 결정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한국전력공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콘텐츠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은 2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와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학생 건강증진과 광주·전남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은 정부 정책을 뒷받침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아침밥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지원은 1학기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해 지원범위와 기간 연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 있는 쌀 소비를 창출해 공익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 제공 사업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이 아침 한 끼 만이라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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