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1Q 영업손실 36억…적자 폭 개선 "일회성 비용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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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테크놀로지(SKIE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6억원) 대비 적자 폭을 개선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30억원으로 6.5% 늘었고, 순이익은 22% 줄어든 58억원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FCW(Flexible Cover Window)와 차세대 분리막을 포함한 신규 사업의 경우 매출 2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89억원과 비교해 개선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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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아이테크놀로지(SKIE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6억원) 대비 적자 폭을 개선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30억원으로 6.5% 늘었고, 순이익은 22% 줄어든 58억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8억원, 18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6.4%, 38% 증가했다. 일회성 비용 소멸과 생산 증가 영향으로 실적 확보에 성공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FCW(Flexible Cover Window)와 차세대 분리막을 포함한 신규 사업의 경우 매출 2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89억원과 비교해 개선된 실적이다.
SKIET(361610)는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을 위해 북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SKIET 관계자는 "미국 전기차 보조금 혜택 대상 요건 충족을 위한 현지 생산이 요구된다"며 "올해 안에 충분한 내부 검토 이후 의사결정을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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