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이 원하는 ‘가성비’ 영입…리버풀, PSG 미드필더 눈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나투 산체스(25, 파리생제르맹)가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헤나투가 리버풀의 미드필더 영입 후보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 파비뉴,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3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헤나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헤나투 산체스(25, 파리생제르맹)가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헤나투가 리버풀의 미드필더 영입 후보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리버풀의 올여름 최우선 목표로 거론된다.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 파비뉴,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3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다.
한 선수에 큰 돈을 투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3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될 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 보강까지 고려한다면 거액 지출은 부담스럽다. 이는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서 철수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헤나투가 리버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헤나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스완지시티에서 보여준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헤나투는 리버풀의 관심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해 PSG 입단 후 침체에 빠졌지만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과 활동량까지 겸비했다. 클롭 감독 밑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이 찾던 가성비 영입이기도 하다. ‘피챠헤스’는 “헤나투의 현재 시장 가치는 3천만 유로(약 441억 원)에 불과하다. 리버풀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걷어내면 되지 왜 백패스했나”…모우라 실책에 쏟아진 비판
- 맨시티 포기 선언! 핵심 MF 이적 허가...‘근데 돈은 챙겨야지’
- “케인 떠나면 손흥민까지 잃는 도미노 현상” 토트넘은 좌절
- ‘호날두는 레알 편에 섰네!’ 라리가vsEPL 올 타임 베스트 11 선정
- 177억이면 ‘월드클래스’ 영입 가능…EPL 6개 팀이 몰렸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