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원·루피아 직거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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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이창용 총재와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두 나라의 원-루피아화 직거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나라는 경상, 직접 투자 거래 과정에서 민간 은행이 원화, 루피아화 직거래를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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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이창용 총재와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두 나라의 원-루피아화 직거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나라는 경상, 직접 투자 거래 과정에서 민간 은행이 원화, 루피아화 직거래를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양국 간 금융 협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 자국 통화 사용으로 기업의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외환 위험을 줄여 궁극적으로 두 나라 교역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992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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