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목숨 두 개 아니잖아"…마트서 벌어진 말다툼에 '소름'

2023. 5.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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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애 목숨 두 개 아니잖아공포의 말다툼'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트에서 싸우는 거 봤는데 좀 무서웠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지나가다가 실수로 부딪힌 거다. 사과하는데 좀 받아주시죠"라고 말했다는데요.

그런데 남편 쪽에서 화가 났는지 계속 따지자, 아이 엄마를 친 남성이 "그만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거다, 애 목숨이 두 개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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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애 목숨 두 개 아니잖아…공포의 말다툼'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트에서 싸우는 거 봤는데 좀 무서웠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중 옆에서 '미안합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며 "제 또래로 보이는 남성이 지나가다가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아이 엄마를 툭 친 것 같다"고 운을 뗐는데요.


당시 아이 엄마는 "조심 좀 하세요"라고 말했고, 남편으로 보이는 이가 "미안하면 답니까?"라는 식으로 해당 남성에게 따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지나가다가 실수로 부딪힌 거다. 사과하는데 좀 받아주시죠"라고 말했다는데요.

그런데 남편 쪽에서 화가 났는지 계속 따지자, 아이 엄마를 친 남성이 "그만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거다, 애 목숨이 두 개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영화에서 보던 살해 협박을 실제로 처음 보는데 그 자리에 있으니 소름이 돋고 무서웠다"며 "남성이 정중하게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는데요.

누리꾼들은 "사과해도 난리니, 순간 화가 치밀었던 모양" "서로 적당히 넘어갈 일도 괜히 크게 만들다 사고로 이어지지" "아무리 그래도 한참 선 넘은 협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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