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준희, 연하♥ 통장 선물에 감동…얼마 찍혔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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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방송인 김준희가 남편의 결혼 기념일 선물에 감동했다.
2일 김준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작년에는 1년 동안 쓴 일기를 줘서 감동시키더니 올해 3주년 결혼 기념일엔 매일 1만원씩 저금해서 1년 동안 365만원을 만들어 통장을 선물한 남편"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준희가 남편으로부터 선물받은 통장이 담겼다.
통장에는 '사랑해 주니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일 1만원씩 입금한 기록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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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출신 방송인 김준희가 남편의 결혼 기념일 선물에 감동했다.
2일 김준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작년에는 1년 동안 쓴 일기를 줘서 감동시키더니 올해 3주년 결혼 기념일엔 매일 1만원씩 저금해서 1년 동안 365만원을 만들어 통장을 선물한 남편"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준희가 남편으로부터 선물받은 통장이 담겼다. 통장에는 '사랑해 주니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일 1만원씩 입금한 기록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장 최근 잔액은 365만원이다.
김준희는 "365일이라는 그 긴 시간을 나를 생각하며 이 모든 걸 계획했을 이 남자. 너무 부족한 나를 이렇게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그리고 처음부터 늘 변함없이 지켜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 여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도 여보에게 최고의 와이프가 될게. 사랑해요 정말 많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1994년 가수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2020년 2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자본금 4000만원으로 시작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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