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전통의학센터와 상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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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전통의학센터(Republican Scientific and Practical Center of Traditional Medicine)와 울루벡 유수프코노비치 사비로프 차관이 배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전통의사 인증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센터는 대구한의대와 협력,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과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면허를 소지한 의료인들의 전통의사 전환 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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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전통의학센터(Republican Scientific and Practical Center of Traditional Medicine)와 울루벡 유수프코노비치 사비로프 차관이 배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전통의사 인증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omonovich Mirziyoyev) 대통령은 5년전 자국의 전통의학 육성을 위한 대통령령을 시행, 2020년 9개 국립의대에 전통의학과를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 센터를 설치 개설한바 있다.
우즈케키스탄 전통의학센터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에 대한 제도마련, 교육과정 개발, 전통의사 보수교육, 전통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각종 법령 제정 등 자국의 전통의학 전반을 관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센터는 대구한의대와 협력,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과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면허를 소지한 의료인들의 전통의사 전환 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는 '대구한의대 전통의학 아카데미' 설립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대면과 비대면 한의학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의 전통 의학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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