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속도로 덮친 모래폭풍…"90중 추돌, 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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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평원 지대인 일리노이주에 모래 폭풍이 덮치면서 대규모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와 인접한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모래폭풍에 따른 연쇄 추돌사고가 난 건데요.
또 "많게는 90대의 차량이 추돌 또는 충돌했다"면서 "3킬로미터 남짓한 고속도로 구간에 사고 차량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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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 대평원 지대인 일리노이주에 모래 폭풍이 덮치면서 대규모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도로 위 폐차장인 듯…90중 추돌 사고'입니다.
도로에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수십 여대가 뒤엉켜 멈춰 서 있습니다.
도로를 이탈해 튕겨 나간 차량들도 보이고요.
사고 차량이 워낙 많다 보니 말 그대로 아수라장입니다.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와 인접한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모래폭풍에 따른 연쇄 추돌사고가 난 건데요.
경찰은 돌풍으로 인근 농장에서 흙과 모래가 한꺼번에 일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린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많게는 90대의 차량이 추돌 또는 충돌했다"면서 "3킬로미터 남짓한 고속도로 구간에 사고 차량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친 가운데, 사고 이후에도 모래폭풍이 잦아들지 않아 구조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황폐화된 지구가 불러온 재앙", "엄청난 규모네요 피해가 멈추길 기도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rawsalerts·Dredre ba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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