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 160대 때린 과외교사 실형 확정

팽재용 2023. 5.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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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집중하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한 과외 교사에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아동학대처벌법상 상습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는 약 한 달간 서울 한 스터디카페에서 과외 교습을 맡은 13세 남자 어린이를 160회 때리는 등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학생 어머니와 아이의 숙제 문제로 말다툼한 후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상습폭행 #과외교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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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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