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부산 기후산업박람회' 알린다…청년 서포터즈 발족

이석주 기자 2023. 5. 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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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말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개막을 앞두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서포터즈는 박람회와 기후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기후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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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청년층 대상 집중 홍보
25~27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최대 규모"
서포터즈, 부산 대학생 등 317명으로 구성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말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개막을 앞두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11개 중앙 부처와 부산시, 에너지공단 등 13개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국내외 446개 기업·기관이 최신 기후대응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석학과 국제기구 관계자가 모이는 기후산업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서포터즈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박람회 현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생 등 총 3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WCE 2023 성공 개최 응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서포터즈는 박람회와 기후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기후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을 낭독한 대표 서포터즈는 “전 세계인에게 기후산업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사전 등록은 5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ce.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등록 후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25일부터는 벡스코 제1·2전시장과 컨벤션홀에서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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