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 대기 중인데, 달려든 차량… 3명 중상

김기현 기자 2023. 5.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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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 상안리 교총사고 현장. 독자 제공

 

2일 오후 2시9분께 화성시 마도면 상안리 상안1교차로 인근을 달리던 에쿠스 차량이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 신호를 기다리던 1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50대)와 에쿠스 차량 운전자 B씨(50대), 동승자 C씨(40대)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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