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 몰리며 서버 다운…독일서 난리 난 '월 7만 원'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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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월 7만 원에 대중교통 무제한'입니다. 오!>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독일에서 월 49유로, 우리 돈 7만 2천 원 정도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독일 여행객들의 경우 이 도이칠란트 티켓만으로 대중교통을 갈아타면서 전국 여행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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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월 7만 원에 대중교통 무제한'입니다.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독일에서 월 49유로, 우리 돈 7만 2천 원 정도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도이칠란트 티켓'인데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두 달 동안 5천200만 장이 팔리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둔 '9유로 티켓'의 후속 모델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습니다.
이미 300만 명의 사람들이 구매해 사용 중인 가운데, 추가 티켓을 사려는 구매자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독일 철도 서버가 다운되는 소동까지 벌어졌는데요.
앞으로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독일 여행객들의 경우 이 도이칠란트 티켓만으로 대중교통을 갈아타면서 전국 여행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열차를 이용해 다른 도시로 일하러 가는 통근족들 또한 수백 유로에 달하는 교통비를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도입됐으면 좋겠다", "이런 게 있으면 나라도 매일 대중교통 타지", "기후 위기 말만 말고 이런 발상 전환 환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DW Travel·Stuttgarter Zeitung & Stuttgarter Nachri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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