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살 빼고 ♥이은형 품으로…소속사도 한솥밥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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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새 소속사를 찾았다.
2일 OSEN 취재 결과,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이 소속된 소속사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록뱀이앤엠 측도 이날 "강재준이 오늘 전속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정확한 계약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강재준은 지난달 27일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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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새 소속사를 찾았다.
2일 OSEN 취재 결과,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이 소속된 소속사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록뱀이앤엠 측도 이날 “강재준이 오늘 전속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정확한 계약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했다.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강재준은 2017년 오랜 연애 끝에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강재준은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성기를 시작한 강재준은 ‘랜선장터’, ‘수트롱맨 : 생명수 쟁탈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자본주의 학교’, ‘신상출시 편스토랑’, ‘돈쭐내러 왔습니다’, ‘씨름의 제왕’, ‘이번 생은 같은 편’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과 몸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강재준은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한 강재준은 입맛도 책임졌다. 그는 연남동 일대에서 음식점을 직접 운영하며 맛집 사장님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통해 다수의 예능에서 문어를 손질해 요리하는 모습으로 ‘요섹남’ 타이틀도 얻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이제훈 닮은꼴’ 면모를 증명했다. 강재준은 지난달 25일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딱 100일 만에 108kg에서 20kg 이상 감량해 86kg가 됐다고 밝혔다. 그의 목표 체중은 83kg이며, 이후 유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강재준은 지난달 27일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후 아내가 소속된 소속사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을 결정하며 빠르게 새둥지를 틀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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