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대한민국작곡상 8월14일부터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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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가 오는 8월14일부터 약 2주간 '42회 대한민국작곡상'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작곡상은 우수하고 독창적인 음악 작품을 발굴해 한국 창작 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977년 제정됐다.
올해는 한국음악부문 차례다.
수상작은 한국음악 발전과 보존을 위해 작품집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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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음악협회가 오는 8월14일부터 약 2주간 '42회 대한민국작곡상'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작곡상은 우수하고 독창적인 음악 작품을 발굴해 한국 창작 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977년 제정됐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았다.
한국음악부문과 서양음악부문을 격년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한국음악부문 차례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수상작은 오는 12월1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를 통해 발표된다. KBS국악관현악단이 연주를 맡는다.
대상은 연주회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관객 투표를 통해서는 청중상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한국음악 발전과 보존을 위해 작품집으로 제작된다.
이상규(대통령상), 강석희(대통령상), 김정길, 박범훈, 장일남, 백병동, 이만방, 나인용, 우종억, 이영자, 백병동, 이철구, 임준희, 강순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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