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단양·괴산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충북 단양과 괴산을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사업 공모'에서 괴산 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 조성과 단양 청년희망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괴산군과 단양군은 2023년 행안부 지방소멸기금과 중기부 정책 자금을 우선 배분 또는 지원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정부가 충북 단양과 괴산을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사업 공모'에서 괴산 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 조성과 단양 청년희망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괴산군과 단양군은 2023년 행안부 지방소멸기금과 중기부 정책 자금을 우선 배분 또는 지원받는다.
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 조성 사업은 행안부 기금 등 36억원을 투입한다. 국가 지정 한지장을 보유하고 한지 원료인 닥나무 생산지라는 지역 기반을 이용해 한지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년희망센터 건립은 중부지역 관광·레저 중심지로 각광받는 단양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사업이다. 행안부 기금 등 50억원을 들여 건립할 청년희망센터를 통해 항공 수상레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도내 인구감소지역은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등 6개 시·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