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농촌체험 활성화 위한 '전통 장 뜨기'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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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화원읍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전통 장 뜨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2월 실시하는 '전통 장 담그기'에 이어지는 행사로 농촌 관광 활성화와 도시민의 건강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교육청과 협력해 영양교사 25여 명을 초대해 함께 장 담그기를 실시한 후 60일간 숙성시켜 직접 만든 건강한 전통 장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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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화원읍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전통 장 뜨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2월 실시하는 '전통 장 담그기'에 이어지는 행사로 농촌 관광 활성화와 도시민의 건강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교육청과 협력해 영양교사 25여 명을 초대해 함께 장 담그기를 실시한 후 60일간 숙성시켜 직접 만든 건강한 전통 장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이다.
또 직접 체험하고 만든 장을 학교에 제공해 영양교사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된장과 간장으로 나눠 뜬 장은 지난 2월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대구 지역 25개 초·중·고교에 전달됐다.
손원영 본부장은 "도심 속에서 장 담그는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앞장서서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옛 먹거리를 되살려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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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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