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굣길 참변' 지게차 기사 무면허 작업 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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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초등학생이 굴러온 화물에 부딪혀 숨진 사고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화물을 떨어뜨린 지게차 기사가 무면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사고 당시 지게차를 운전한 A 씨가 무면허 상태로 작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함께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도 추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무게 1.5t짜리 원통형 화물을 옮기다가 떨어뜨리는 사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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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초등학생이 굴러온 화물에 부딪혀 숨진 사고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화물을 떨어뜨린 지게차 기사가 무면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사고 당시 지게차를 운전한 A 씨가 무면허 상태로 작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함께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도 추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무게 1.5t짜리 원통형 화물을 옮기다가 떨어뜨리는 사고를 냈습니다.
떨어진 화물이 내리막길을 굴러 등굣길을 덮치면서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다른 학생 2명과 3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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