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1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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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복지포인트 지원은 영세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신종은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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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주재홍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복지포인트 지원은 영세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는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39세로 인천에 거주하고, 중소기업에 2020년 1월 1일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했으며 연봉은 3200만원 이하 청년이다.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인천시는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1000명에서 1500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청년들은 신청사이트, 모바일로 지원가능하다. 지원 대상자가 된 청년은 1년간 30만원씩 4회, 총 1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종은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H, 검단신도시 AA10-1BL 공동주택 하반기 분양 예정
인천도시공사(iH)는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함께 총 1458세대의 분양주택을 올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검단 AA10-1 분양물량은 총 1458세대로 59㎡ 583세대, 84㎡ 583세대, 104㎡ 292세대다. 지하2층, 지상 22~25층 11개동과 테라스동 3개동으로 건설한다.
이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트리플 주거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101역 예정) 전철역이 가깝다.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라 불리는 넥스트콤플렉스도 진행 중이다. 이음초등학교, 이음중학교, 검단 2고등학교 등 학교가 모두 인접한 학세권의 장점도 있다.
iH 관계자는 "올해 분양되는 검단신도시 단지 중 입지와 아파트 브랜드 면에서 큰 장점이 있는 곳"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iH에서 분양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서 우수환경기술 선보여
인천환경공단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인천의 환경 기술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인천환경공단과 현대건설, 코웨이엔텍 3개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인천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키홀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ADB연차총회를 계기로 공단의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환경 기술 해외사업과 기술지원 협약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B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66년 만들어진 국제기구다.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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