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앞바다에 거북선섬 불밝힌다…창원시, 8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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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진해구 덕산동 대죽도에 조성 중인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오는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진해루와 속천항에서 각각 1.6㎞, 1.5㎞ 거리에 위치한 무인도인 대죽도에 거북선 머리와 꼬리 등의 조형물과 섬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 언제든지 거북선을 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낮에는 섬 전체를 하나의 거북선으로 형상화하는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화로운 색채의 조명이 더해진 경관시설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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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진해구 덕산동 대죽도에 조성 중인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오는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진해루와 속천항에서 각각 1.6㎞, 1.5㎞ 거리에 위치한 무인도인 대죽도에 거북선 머리와 꼬리 등의 조형물과 섬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 언제든지 거북선을 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낮에는 섬 전체를 하나의 거북선으로 형상화하는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화로운 색채의 조명이 더해진 경관시설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항의 도시인 진해구에 걸맞은 상징물로 적합하고, 사계절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인근 상권에는 이로 인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거북선 조형물 제작과 조형물 설치 예정지인 대죽도 일부 지역에 터파기를 진행하고 있다. 해상에는 조명탑을 설치하면서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속천항 일원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에는 속천항 빛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올 4월에는 신속한 재난정보와 시정 홍보, 별빛을 표현한 경관조명인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했다.
창원시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속천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속천항 주변 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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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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