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거래일 양 지수 강세장‥코스피 2520대 상승 마감
[5시뉴스]
5월 미국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회의와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에 따른 경계심에도 오늘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증시를 이끌면서 5월의 첫 거래일을 양 지수가 강세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코스피는 1% 가까이 오르며 2,520선에 안착한 채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1% 이상의 오름세로 850포인트를 회복해내며 반등장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6포인트 오른 2524.39포인트로 코스닥은 12.78포인트 상승한 855.6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FNF가 1분기 호실적에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갔고 하이브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는 소식에 5% 넘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또 중국 노동절 연휴에 이동 인구가 1억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에 소비 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노랑풍선이 3% 넘게 올랐고 아시아나 항공은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임직원들이 보유한 우리 사주의 보호해수가 해제된 영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1.1% 이상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4원 상승한 1342.1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9918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기시다 총리 7~8일 방한‥셔틀외교 본격화
- 검찰, TV조선 재승인 심사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기소
- 발길 돌린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달라"
- 가까스로 시작된 최저임금위 첫 회의‥근로자-공익위원 충돌
- "모텔서 술 마시자" 10대와 성관계 유도해 2억여 원 뜯은 일당 붙잡혀
- 외대 "2023년 시일야방성대곡"‥기시다 방한 앞두고 성명 계속
- "광주 목사 300명 윤석열 후보 지지" 국회서 열린 기자회견이었는데‥
- '노동절 분신' 노조 간부 사망‥건설노조 "정권 탄압 규탄"
- '부처님오신날·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 AI 대부의 걱정 "머잖아 사람 능력 추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