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앞두고 사적지 29곳 일제 정비

박준배 기자 2023. 5. 2.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7일까지 전남대 정문 등 5·18사적지 29곳을 정비한다.

전남대 정문, 광주역 광장 등 노후·훼손 안내시설 20곳은 보수하고 5·18구묘지 제단, 안장위치도 등은 정비한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정문 전경./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7일까지 전남대 정문 등 5·18사적지 29곳을 정비한다.

대상은 5·18사적지 표지석 32개와 상징조형물 17개다.

전남대 정문, 광주역 광장 등 노후·훼손 안내시설 20곳은 보수하고 5·18구묘지 제단, 안장위치도 등은 정비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505보안부대 옛터 내 쓰레기·잡풀·잡목 제거, 훼손 시설 보수 등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시는 조례에 따라 1998년 전남대정문을 시작으로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2017년)까지 총 29곳을 5·18사적지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