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 개최

김수연 2023. 5.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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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유통업계 최대 아트 축제인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4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은 지난해 1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에 힘입어 전년보다 더 많은 총 40여개의 갤러리·브랜드가 참여해 약 5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디자인, 크래프트'를 테마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 '오션갤러리'와 '서정아트'의 인기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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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트페어부산 2023' 포스터.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유통업계 최대 아트 축제인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4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은 지난해 1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에 힘입어 전년보다 더 많은 총 40여개의 갤러리·브랜드가 참여해 약 5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디자인, 크래프트'를 테마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즈 섹션'에서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인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화랑인 '탕 컨템포러리' 갤러리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참여해 우웨이를 포함한 인기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유명 갤러리인 '웅 갤러리'에서는 곽철안, 장광범 등 대표 작가의 작품을 내놓는다. '오매갤러리'에서는 김종량 작가의 자개로 만든 현대 산수화를 선보인다. 부산 '오션갤러리'와 '서정아트'의 인기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포이어 공간에서는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전통 기법에서부터 최첨단의 테크가 적용된 아트까지 다양한 이색 작품들을 선보인다. 신미경 작가의 '비누작품', 신교명 작가가 제작한 인공 지능 로봇 '이일오'가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신경균 작가의 '달항아리 특별전', 자개 기법을 현대 미술로 풀어낸 류지안 작가의 작품 등이 대표적이다.

'아트 앤 라이프스타일 특별전'도 진행한다.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다양한 프리미엄 일상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프랑스에서 100년이 넘게 현악기를 제작해온 가렐 가문이 선보인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발롱드파리'가 프랑스 작가들과 협업한 스피커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아트페어의 내부 공간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지향하는 '마젠타'의 권순복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아트페어의 입장권은 현장 구매나 롯데백화점 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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