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K-콘텐츠 불법 송출 운영조직 검거 공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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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국내 방송사와 미국영화협회의 저작권을 침해하면서 K-콘텐츠를 불법 송출한 해외 IPTV 업체(바로TV)를 검거한 공로로 국내 방송사(MBC, KBS, JTBC)와 웨이브아메리카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수사는 해외 수사당국과의 긴밀한 공조 수사와 부산경찰의 강력한 수사 의지가 결합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 저작권침해사범에 대해 엄정히 수사함으로써 K-콘텐츠 세계화에 걸림돌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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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국내 방송사와 미국영화협회의 저작권을 침해하면서 K-콘텐츠를 불법 송출한 해외 IPTV 업체(바로TV)를 검거한 공로로 국내 방송사(MBC, KBS, JTBC)와 웨이브아메리카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접견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 사이버수사과장·대장, 사건담당자, 부산문화방송(MBC), JTBC, 웨이브아메리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사장은 “부산경찰이 이번에 국내 방송 콘텐츠를 해외로 무단 유출한 대형 침해사범을 검거한 계기로 대한민국 콘텐츠 시장의 합법적인 유통질서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수사는 해외 수사당국과의 긴밀한 공조 수사와 부산경찰의 강력한 수사 의지가 결합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 저작권침해사범에 대해 엄정히 수사함으로써 K-콘텐츠 세계화에 걸림돌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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