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 동참

기사내용 요약
강릉지역 관광 살리기
휴게소 간식꾸러미·실속상품 판매
전국 2만원 이상 구매시 노트북 등 경품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최근 큰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관광 살리기 일환으로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 동참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5~7일과 27~29일 총 6일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 꾸러미와 실속상품을 판매한다.

강릉, 내린천, 덕평, 문막, 서여주, 여주, 용인, 원주, 춘천, 평창(강릉방향), 홍천, 홍천강, 횡성 휴게소에서 통감자·소떡소떡·핫도그 등을 소량씩 묶어 판매하는 '간식 꾸러미'를 단품 구매때 보다 최대 33% 할인한다.

주요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실속상품'도 최대 10종으로 확대한다. 호두과자·핫도그·소떡소떡·어묵바를 3000원 이하로 판매하고 라면·식사류를 실속상품을 선정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휴게소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대관령 하늘목장과 양떼목장, 홍천 동키마을과 알파카월드 등 관광지에 제출하면 최대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강원 관광지 연계 할인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5월 고객감사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SNS 채널(블로그·페이스북)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강원으로 오가는 여행길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체험으로 많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5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노트북, 로봇청소기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를 갖는다. 또 5일에는 어린이 동행 가족에게 장난감·학용품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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