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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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이 2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 숙암역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세 번째 국가 정원을 강원 정선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자 출범선언문을 선포했다.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강원 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수건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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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이 2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 숙암역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세 번째 국가 정원을 강원 정선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자 출범선언문을 선포했다.
기념식은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에 대한 영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가리왕산 케이블카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했다.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강원 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수건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권혁열 도의회 의장,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 명예군민, 출향군민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최승준 군수는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철거 위기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한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탈바꿈을 위해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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