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지문화특구·청년희망센터 지방소멸대응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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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괴산군 '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와 단양군 '청년희망센터'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곳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공모해 총 13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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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괴산군 '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와 단양군 '청년희망센터'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곳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공모해 총 13개를 선정했다.
한지 원료인 닥나무 생산지인 괴산의 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는 지방소멸기금 등 36억원을 투입해 생산 공장 확장과 상품개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양 청년희망센터 건립은 50억원을 들여 항공·수상레저 특화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청년 창업 지원이다.
이들 사업은 지방소멸기금 배분 때 가점 2점을 부여받고, 선정 과제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중기부로부터 지원도 받는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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