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 이창섭 "50만 될 줄 꿈에도 몰라…약속 위해 재입대해야 할 듯"

정혜원 기자 2023. 5.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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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50만 구독자 공약인 재입대를 언급했다.

이창섭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50만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창섭은 구독자 50만 공약으로 재입대를 약속했다.

한편 이창섭이 속한 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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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이창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50만 구독자 공약인 재입대를 언급했다.

이창섭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50만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창섭은 "'전과자' 촬영 자체가 힘들다. 새벽에 일어나서 수업을 계속 받다가 끝나는 프로그램이다. 몸은 힘든데 프로그램 자체가 새로운 경험들을 하는 거라서 좋다"고 말했다.

이창섭은 구독자 50만 공약으로 재입대를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창섭은 "50만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어제 갑자기 엄마한테 문자가 왔다. '창섭아 50만이야…'라고. 사실이 아닌 것 같아서 다시 확인했는데 진짜 50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당혹스럽고 약속은 지켜야하기 때문에 군대를 다시 갔다와야 할 것 같다.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다. 또 군인이라는 것을 직업으로 가져가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 가서 많은 정보와 좋은 자료들을 취합해서 오겠다. 근데 사실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창섭이 속한 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한다. '윈드 앤드 위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투비 스스로 '럭키 참'이 되어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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