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12개 기관과 경북도 미래치안 기반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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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2일 6층 회의실에서 도내 12개 기관과 경북도 미래치안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도정 운영 시 과학치안 관점 반영 및 행·재정적 지원, 경북도의회는 과학치안 관련 입법 등 지원, 5개 대학은 과학치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인력 양성, 4개 연구기관은 과학치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정책 제언, 경북경찰청은 과학기술기반 치안역량강화전략 수립 및 적극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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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2일 6층 회의실에서 도내 12개 기관과 경북도 미래치안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경찰청 및 경북도, 경북도의회, 도내 5개 대학교(경일대·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4개 연구기관(경북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미래치안은 경찰청의 역점 추진 시책으로 사회구조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신종범죄 증가 등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과학적으로 대비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미래치안 동반자로 적극 참여한 것으로 경북도와 경북도의회가 지역 치안의 공동주체로서의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도정 운영 시 과학치안 관점 반영 및 행·재정적 지원, 경북도의회는 과학치안 관련 입법 등 지원, 5개 대학은 과학치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인력 양성, 4개 연구기관은 과학치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정책 제언, 경북경찰청은 과학기술기반 치안역량강화전략 수립 및 적극 추진 등을 약속했다.
최주원 청장은 "미래치안은 미래세대에 대한 현 세대의 책임이며 과학치안은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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