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밝힌 목표 "다시는 그런 일 없길, 모두 행복했으면" [전문]

임시령 기자 2023. 5.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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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연예계 동료들을 응원했다.

온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다.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 돼 있다. 이사로"라고 밝혔다.

온유는 "오해와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며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2017년 샤이니 멤버였던 故종현을 일찍 떠나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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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샤이니 온유가 연예계 동료들을 응원했다.

온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다.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 돼 있다. 이사로"라고 밝혔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유는 "오해와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며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온유는 지난 2008년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 리더로 데뷔했다. 2017년 샤이니 멤버였던 故종현을 일찍 떠나보낸 바 있다. 이후 최근 아스트로 故문빈이 갑작스럽게 떠나자 비통한 심정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 이하 온유 글 전문.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 돼 있어 이사로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회사랑도 이야기 한 부분이야. 아 참. 미안해 말고 사랑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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