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 등용문 혼불문학상’ 공모전에 241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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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혼불문학상에 올해도 2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사단법인 혼불문학은 오늘(2일) '제13회 혼불문학상 공모전'에 총 241편의 장편소설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매년 혼불문학상 수상작들이 문학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혼불문학상 수상작은 다음 달 선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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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혼불문학상에 올해도 2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사단법인 혼불문학은 오늘(2일) '제13회 혼불문학상 공모전'에 총 241편의 장편소설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베스트셀러 작가를 배출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제1회 수상작인 최문희 작가의 '난설헌'은 누적 판매 부수가 10만 부를 넘기며,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천재 여성시인으로 평가받는 허난설헌의 비운적 삶을 재조명한 작품입니다.
이 외에도 매년 혼불문학상 수상작들이 문학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수상작인 김명주 작가의 '검푸른 고래 요나'는 생생한 문장과 거침없는 스토리텔링으로 문학계에서 '한국문학의 축복'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혼불문학상 수상작은 다음 달 선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혼불'은 전주 출신 고 최명희 선생이 17년 동안 집필한 대하소설입니다.
혼불은 순우리말과 민속 자료들이 소설의 재료로 쓰여 민속학적, 국문학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고 최명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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