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공유센터 시범운영

김상진 2023. 5.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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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일부터 광산공유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간, 물품, 재능 등 다양한 공유 활동,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인 공유센터는 하남3지구에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됐다.

구는 이달 중 공고를 내고 센터 운영기관을 모집, 이르면 6월부터 공간 공유는 물론 물품 대여, 공유 프로그램 등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주민들에게 공유센터를 널리 홍보하고, 관심을 끌어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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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일부터 광산공유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간, 물품, 재능 등 다양한 공유 활동,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인 공유센터는 하남3지구에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공유센터 전경[사진=광주 광산구]

1층에는 만남의 광장과 마을회관이, 2층에는 물품공유실, 공유체험실이 있고, 3층은 공유부엌, 재능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공유물품은 캠핑용품, 생활용품, 소형운동기구, 어린이 장난감 등 총 119종에 달한다.

구는 시범운영 기간 센터 내 공간을 무료 개방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달 중 공고를 내고 센터 운영기관을 모집, 이르면 6월부터 공간 공유는 물론 물품 대여, 공유 프로그램 등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주민들에게 공유센터를 널리 홍보하고, 관심을 끌어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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