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열아홉 엄마 서지혜와 첫만남…'어색'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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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와 서지혜가 어색하고 낯선 만남을 갖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연출 강수연, 이웅희)측은 과거로 돌아간 백윤영(진기주 분)가 여고생인 엄마 순애(서지혜 분)를 만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윤영이 여고생인 엄마 순애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1987년에 떨어진 윤영은 여고생인 엄마 순애와 만나 슬픔과 기쁨이 섞인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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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와 서지혜가 어색하고 낯선 만남을 갖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연출 강수연, 이웅희)측은 과거로 돌아간 백윤영(진기주 분)가 여고생인 엄마 순애(서지혜 분)를 만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윤영이 여고생인 엄마 순애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순애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윤영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 두 사람은 어색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사이로 발전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복잡 미묘한 눈빛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윤영과 순애의 모습이 담겼다. 순애는 윤영이 자꾸만 자기를 따라오자 겁을 먹게 되고, 윤영을 의심한다. 윤영은 그저 엄마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신났지만, 자기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회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회 방송에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은 불의의 사고로 타임머신이 고장이 나 1987년에 갇히게 됐고, 더는 현재로 가지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1987년에 떨어진 윤영은 여고생인 엄마 순애와 만나 슬픔과 기쁨이 섞인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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