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81개교에 '지능형과학실' 구축…40억원 투입

남승렬 기자 2023. 5.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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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대상학교 8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과 융·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최대 7000만원씩, 40억원을 지원해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 뒤 2026년까지는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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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대상학교 8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 News1 자료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대상학교 8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과 융·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최대 7000만원씩, 40억원을 지원해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 뒤 2026년까지는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해 수업 방법 개선 방안과 탐구 활동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교육활동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지향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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