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동·청소년 교통비 무료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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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사회적 합의 시 아동과 청소년의 교통비 무료화 정책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일 열린 제316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미정 시의원의 "아동과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정책 시행 여부"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아동과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정책 검토를 밝힘에 따라 보건복지부 승인 등을 거쳐 아동,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정책 계획 시행 시기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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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사회적 합의 시 아동과 청소년의 교통비 무료화 정책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일 열린 제316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미정 시의원의 "아동과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정책 시행 여부"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버스 준공영제 사업으로 연간 1,45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이를 시민 세금으로 버스회사에 지원하고 여기에 아동과 청소년의 연간 시내버스 교통비가 1백억 대를 추가로 지원하든 재정에 큰 문제가 없어 사회적 합의 시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 시내버스 교통비 무료화 정책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 순천시 등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서는 1백원 버스를 시행하고 있고 신안군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 농어촌 버스의 교통비 무료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아동과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정책 검토를 밝힘에 따라 보건복지부 승인 등을 거쳐 아동,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정책 계획 시행 시기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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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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