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 판매 급감에도" CU, 올 1Q 매출 1조8496억...전년비 9.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진단키트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이후 대면 활동 증가로 편의점 CU가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
2일 BGF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84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진단키트 기저를 상회하는 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리오프닝 이후 대면활동 및 유동인구의 증가로 매출 성장은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연결 영업이익 370억원…전년 동기 대비 2.1%↓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진단키트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이후 대면 활동 증가로 편의점 CU가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
2일 BGF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84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종속회사의 성수기 대비 선제적 물류 투자와 운영 비용이 증가하면서 연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진단키트 기저를 상회하는 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기존에 없던 추가 매출 때문에 증권사에서는 올해 편의점 쪽에 부정적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리오프닝 이후 대면활동 및 유동인구의 증가로 매출 성장은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 음료, 디저트, 간편식품 등에서 CU만의 차별화 제품이 경쟁우위를 가지며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맞춘 초저가 상품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으로 객수 유입을 도모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