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요리 실력 해명 “일에 치여 사느라 많이 못 해봤다”

2023. 5.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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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의 와이프 이다은이 미숙한 요리 실력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속에는 윤남기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여는 가족들의 모습, '한번만 더 실례'라는 자막과 함께 미숙한 요리 실력으로 남편 윤남기의 생일상을 준비하는 이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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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다은 SNS

윤남기의 와이프 이다은이 미숙한 요리 실력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살림남 시청 후기 보내주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엄청 웃겼다고도 해주시고 감동적이었다고도 해주시고.. 모두 즐거우셨으면 다행입니다 (요리는 저 학원을 다닐 까봐요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살림남2' 방송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이어 "요리하는 장면 개콘보다 웃기다고 하시며 좋아해주셔서 민망하네요. (안 귀여운데) 귀엽다고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애엄마가 요리를 왜 이렇게 못하냐고 화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일에 치여 사느라 요리를 많이 못 해봤다고 하면 변명일까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배워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윤남기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여는 가족들의 모습, '한번만 더 실례'라는 자막과 함께 미숙한 요리 실력으로 남편 윤남기의 생일상을 준비하는 이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결혼 후 처음으로 생일을 맞이한 남편 윤남기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 잡채, 오징어강회, 미역국 등 고난도의 음식들을 준비했다. 평소 '요리 똥손'으로 알려진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돌싱글즈2'에서 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해 재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리은 양이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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