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더글로리' 이후 광고계 러브콜 쇄도…소속사 대표 "자신감有 애티튜드로 신뢰감↑"
2023. 5. 2. 17:0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차주영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까지 꿰차며 연일 상승 가도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차주영은 '더 글로리' 이후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고 있다. 2일 고스트스튜디오 최명규 대표는 "차주영이 '더 글로리' 공개 이후 작품뿐만 아니라 광고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기초화장품부터 색조, 생활가전, 뷰티 의료기기,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게임, 가방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최명규 대표는 "차주영만의 세련된 분위기와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가 브랜드의 신뢰감을 높인 것"이라고 자평했다.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은 더 높을 곳을 향해 가려는 욕망과 자격지심에 점철된 혜정을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연기해 호평 얻었다. 특히 강약약강의 표본인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살려내며 각각의 인물과 상황에 따라 극과 극으로 치닫는 혜정의 감정선을 유려하게 펼쳤다. 최근에는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비서실장 장세진 역으로 분해 '더 글로리' 최혜정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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