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 50만 공약으로 재입대하는 이창섭..."정말 근처도 가기 싫다"

정승민 기자 2023. 5.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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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전과자' 공약을 달성해 재입대 하게 된 비투비(BTOB) 이창섭이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미니 12집 'WIND AND WISH'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편 비투비 미니 12집 'WIND AND WISH'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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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미니 12집 'WIND AND WISH'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서 개최
2일 오후 6시 발매
사진=비투비 이창섭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마포, 정승민 인턴기자) 유튜브 채널 '전과자' 공약을 달성해 재입대 하게 된 비투비(BTOB) 이창섭이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미니 12집 'WIND AND WISH'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ootb 스튜디오 '전과자' 채널 제작진이 50만 구독자 공약으로 재입대를 내걸었는데, 최근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난 1일 ootb 스튜디오 커뮤니티에는 이창섭의 재입대를 공식화했다.

사진=착잡해하는 이창섭 향해 경례하는 육성재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재입대 소감을 묻는 말에 세상을 잃은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던 이창섭은 "사실 43만 명이 될 때까지도 50만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하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엄마한테 창섭아... 50만이야...라는 문자가 왔었다"며 "굉장히 당혹스럽고 약속은 지켜야 하기 때문에 갔다 오긴 할 거다.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지만 누군가 군인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담아오려고 한다. 그렇지만 정말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투비 미니 12집 'WIND AND WISH'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투비 스스로 'Lucky Charm'이 돼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을 포함해 '헤븐'(Heaven), '데이 앤드 나이트'(Day&Night), '문 라이드'(Moon Ride), '유어 러브'(Your Lov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비투비 미니 12집 'WIND AND WISH'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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