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BMW ‘e심 요금제’ 5종 내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이동 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용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 요금제를 선보인다.
3사가 차량용 e심 요금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통 3사는 BMW 차량 내에서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뒷좌석 모니터 등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하는 e심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동 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용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 요금제를 선보인다. 3사가 차량용 e심 요금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통 3사는 BMW 차량 내에서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뒷좌석 모니터 등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하는 e심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통사별로 SK텔레콤은 250MB(월 8800원)·150GB(월 4만9500원), KT는 600MB(월 9900원)·2.5GB(월 1만9800원), LG유플러스는 3GB(월 1만6500원) 요금제를 각각 선보였다. 3사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써도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커넥티드카 요금제는 주로 차량 제조사와 통신사가 기업 간 거래(B2B) 방식으로 정산해왔는데, 이번 요금제 출시로 통신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차량용 요금제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e심 서비스와 최신 버전 차량 소프트웨어(OS 8)가 적용된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MyBMW’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금제에 가입한 뒤 차량에서 BMW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된다.
이예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대마저 “저출산으로 해산합니다”…육군 8군단, 3군단에 통합
- 정찰풍선 이후엔 ‘하늘의 잠수함’? …“中 사막 군사기지서 대형비행선 포착돼”
- 月200만 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5410명→1만5290명으로 급증…이유는?
- 서세원 영면… 서동주 “마지막 함께 하는게 도리”
- 죽음 임박한 환자 산소호흡기 떼면 ‘뇌 활동’ 되레 급증
- 슈퍼카 타는 사람들, 직업이 뭔가요?
-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을 다큐로?…‘문재인입니다’가 빚은 ‘문화의 정치화’
- 20대 여성 60% “아이 안낳겠다”… 초저출산 늪[문화미래리포트 2023]
- “삼겹살은 중국요리”라는 中바이두…서경덕 “한식공정 막을 것”
- [속보]영장심사 앞두고 분신한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치료 도중 숨져